여행/한국 나들이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주 첨단 광주옥 식사후 추월산 담양호 산책로 걷기 평양냉면과 큰갈비탕 바삭돼지불고기2019년 광주 첨단 쪽에 숙소를 정하고 밥을 먹으려고 둘러보던 중에 새로 생긴듯한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서 주문해 보았다.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보였지만테이블에 사람이 제법 차 있었다.한국 도착 후 이틀째 되는 날이라서 담양의 창평국밥이 먹고 싶었지만낮에도 밤에도 고기면 어떠냐 싶어서고기와 냉면을 시켰다.큰갈비탕과 돼지불고기 그리고여긴 평양냉면이 유명하다 그래서섞어냉면을 시켜보았다.큰갈비탕은 큰 뼈에 붙은 고기가 담긴뚝배기를 준다. 국물도 많고 고기의 양은그럭저럭인 것 같다. 뼈가 커 보여서 크게 보일 뿐이랄까? 고기는 부들부들하고 맛은 깔끔하고 담백하고 맛있었다.내 입에 딱 맞았던 돼지 불고기 양이 좀 작게 느껴졌지만 맛이 만족스러웠다.평양냉면은 좀 밍밍한 느낌이라서섞어.. 전라남도 해남 수국축제 포레스트 수목원 2019년 수국이 한참 필 시기에 해남에서 수국 축제를 한다는 홍보를 보았다.땅끝 해남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굉장히 멀 거라 각오는 하고 갔지만 역시나 고속도로 길도 새로 뚫린 것이지 네비게이션만 믿고 가다가 한참을 돌았다.돌아가는 길은 쉽게 고속도로를 타고 되돌아갈 수 있었다. 어느 동네 산길을 따라서 올라가 보니 땅끝의 보석 4est 수목원이 나왔다 주차는 안내해 주는 분의 안내를 받아 길 안쪽에 주차를 하고 포레스트 수목원방면으로 다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주차장 주변에는 수영장 같은 것도 보이고테이블이나 평상도 보였다.안내문을 읽어보니 여름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었던 것 같고 정자나 평상은 예약을 해야 했던 것 같다.아는 사람만 찾을 것 같은 숨은 휴양지로텐트도 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여름.. 여수 나들이 오동도 하멜등대 회센터 아주 잠깐 1박 예정의 여수 나들이.오동도 산책하고 하멜 등대에서 바다 구경과케이블카 구경도 하고 일찍 회 센터로 가서이른 저녁을 먹었던 하루 여행.여수 해상 케이블카도 생겨서 딱 한번만탑승해 본 적이 있는데 바닥이 뚫린 케이블카를 타보게 되었지만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는 이번 나들이에서는 케이블카는 제외했다.오동도에서 자전거 빌려서 잠깐 산책하고 무리해서 걷지 않는 방면으로 선택했고주차도 무리해서 꾸깃꾸깃 끼워 넣지 않고편하게 주차가 할 수 있는 곳으로 했다.케이블카 이용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기에오동도와 해상 케이블카를 이어주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 주차장? 공용주차장에 주차는 하지 않았다. 오동도 주차장은 갈 때마다 만차여서 공용 주차장을 몇 번 이용해 보았지만이용할 때 마다 순조롭지 않았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경주 야경 추천지 다시 한번 제대로 관광해보고 싶고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인 경주를추억 하며 짧게 남겨보기.경주 야경 관광지 동궁과 월지를 찾았다.날씨는 바람이 불지 않는 좋은 날씨였고연못에 비춰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흐트러짐 없이 반사시켜 주었다.경북 경주시 인왕동 26번지이며 야경 입장을 위해서 미리 표를 구입해야 야간 입장이 편하다는 여러 리뷰를 보았기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당일 입장하고자 하는 시간에 도착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안내해 주는 분의 안내를 받아 기계에서 뽑을 수 있었다.사람들은 많은 편이었고 질서 정리가 잘되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경로 반대로 걸어 다니는 사람도 있었고 어린아이에 걸려 서로 넘어질 뻔도 했다.안전한 이동 경로라고는 판단하기 어렵고작은 아이를 데리고 구경하는 가족에겐조금은 힘든 관광지라고 생각.. 김해 국제공항 출국 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기분전환 나는 지금까지 입 출국을 하면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해 본 적이 없고김해 국제공항을 이용해왔다.그 이유는 내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지역에서 그나마 가깝고 이동이 편리한 곳이 부산과 가까운 김해국제공항이었고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부산을 좋아한다는 것이다.좋아하는 이유를 말해보라 하면 글쎄다... 부산이라는 도시가 나에게는 편안함을 주고이것저것 사정이 많았던 곳이다 보니정이 가는 정도일 뿐 큰 이유는 못 찾겠다.그런데 그 정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 같다.꼭 항공편 예약을 할 때는 습관처럼인천국제공항보다는 김해국제공항으로 검색을 하게 되고 예약을 한다.일본에 들어가기 전 난 또 부산→오사카의항공기 편을 예약했고 부산으로 향했다.숙소는 김해의 장유 방면의 호텔을 이용하기도 하고 김해 경전철을 이용하면 .. 담양 관방천 관방제림 산책 돈돈오모이다스 맛있는 집 담양의 날이 좋은 어느 날 걷기 좋은 날씨라 좀 걸어보기로 했다.주말에는 사람이 많은 편이지만 평일 오전 정도에는 한산한 편이다.담양 만성교에서 국수 거리 쪽을 바라보았다.국수거리에 카페도 몇 개씩 생겨나고 분위기도 점점 바뀌는 느낌이다.주말에는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평일 점심쯤에도 간단하게 국수 한 그릇씩 하러찾아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내가 알기로는 만성교는 새로 만들어졌고하얀 돌을 사용해서 인지 해가 머리 위에 있을 때 건너가면 눈이 부실 정도다.그 주변으로는 보건소와 여성 회관이 있고산책로가 있는데 주민들만 사용할 정도로한산한 곳이고 최근 카페가 들어서고 있다. 죽녹원 방면이 아닌 만성교 방면으로는2, 7의 숫자가 들어가는 날 담양 시장이 열린다.시골 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변산반도 격포해수욕장 조개잡이 채석강 부안 변산반도 격포 해수욕장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1서해안으로 가 볼 만한 곳이다. 조개 잡이로도 유명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계절이나 물 때를 맞춰서 도구를 챙겨 가족, 커플, 친구끼리 바다를 찾는다.(호미, 미니삽, 바구니, 장갑, 큰통 등)(가기 전 물때 확인은 잊지 않도록 하자.)서해안이기 때문에 노을이 멋져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은 사람들이 오간다. 근처 소노벨 변산리조트(대명리조트)의 산책로를 이용해 격포해수욕장을 갈 수가 있는데리조트 내 수영장 이용 후 산책도 하고 채석강 산책과 해수욕장 이용도 할 수 있다 해변가가 넓고 완만해서 아이들이 놀기에아주 적격인 곳이지만 해수욕을 즐긴다면구명조끼와 아쿠아슈즈는 필수 지참하길 바란다.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뻥뻥 뚫린 해안가 위에 쪼구려 앉은 몇 .. 장성 황룡강 백만송이 해바라기축제 노란꽃잔치 코스모스도 함께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보려 한다면편한 운동화는 필수! 물도 지참하길 바란다.꽃으로 둘러싸인 황룡강 주변은 굉장히 넓다.주차장은 강 주변으로 넓게 몇 군데 있다.해바라기를 중심으로 보고 싶다면 태양 정원과 가까운 주차장을 찾아보고 코스모스가 더 보고 싶다면 오색 정원과 가까운 주차장을 찾아서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모두 둘러보고 싶은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이동 경로에 화장실과 가까운 곳을 선택하자.아니면 축제장이 있는 황룡 정원 쪽의 주차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많이 넓기 때문에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둘러보길 바란다. 나는 태어나 살면서 이렇게 많은 해바라기를 처음 보았다. 해바라기 꽃들이 같은 방향을 보고 서있는 것도 신기하고 노란색으로 가득한해바라기 꽃밭을 보니 뭔가 색다른 기분 이..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