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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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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카페 밀림슈퍼 조례동 호수공원 가내수공업 매콤한 불쭈꾸미세트 순천 여행 중 빠지면 섭섭할 순천만 국가정원에 들러서 봄꽃을 구경해 준다. The Suncheonman National Garden順天湾国家庭園산책 겸 꽃도 구경하고 탁 트인 공간을 원한다면추천하는 곳이지만 그늘진 곳이 별로 없다. 선글라스와 모자 같은 햇빛 가릴 준비물은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너무 어린아이는 유모차는 필수 아이를 안고 다니는 아빠의 표정은 그렇게 썩.... 즐거워 보이진 않았다. (분명 마음은 즐거웠겠지만?)햇빛도 강하고 덥기도 하고 바람도 없고 나는 내 몸 하나 끌고 다녔는데 힘들어서 오만 가지 인상을 쓰며 다녔다. 저질 체력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다 둘러보지도 못하고 기권을 했다. 생각 보다 많이 넓더라고 흐엉 순천만 국가정원보다 더 좋아하는 밀림슈퍼 밀림수퍼 밀림카페 뭐라 ..
강진 설성식당 남미륵사 가우도 분홍나루카페 전남여행 가볼만한 곳 여행을 가게 되면 그 지역에 맛있는 음식도먹고 오는 것이 재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강진을 검색하면서 설성식당이 눈에 보였다. 여러 후기를 보아도 한 상 가득 나오는 밥상에맘이 홀려서 첫 강진 여행의 첫 식사는 설성식당에서 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지내는 날보다 일본에서 지내는 날이 많은 나에겐 한정식은 매력 그 자체다.한정식으로 배를 두둑하게 채우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그 느낌을 즐기기 위해 설성식당에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는 시간까지 즐거웠다. 후기를 보니 대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서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내 앞에는 가족들 단위의 사람들이 많았다. 주차장은 길 건너편에 넓게 준비되어 있고국도를 따라서 가다 보면 바로 나타날 정도로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기본상 2인에 1인 추가 시..
서울여행 경복궁 남산 명동 도토리 브라더스(드라마촬영지) 서울 도착 첫날 호텔 체크인 후 잠깐 휴식을 취하고 경복궁으로 향했다.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과마포역은 굉장히 가깝다. 5호선 마포역에서 출발 3호선 경복궁역 도착야간 개장을 할 거라 생각을 하고 찾아갔다.그러나.... 문을 닫고 있었다. 야간 개장은 예약을 해야 하고볼 수 있는 시간대와 날짜가 정해져 있었다.어째서 재확인을 하지 않았던 것일까? 헛걸음했단 생각에 마음이 불편했다. 자주 올 수 있는 곳도 아니고어렵게 시간을 내서 여행 온 것인데 나 자신이 준비성이 없어 보이고 한심하고잘 하지 않는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니 몸속 어딘가에서 차오르는 화를 참아야 했다. 경복궁의 야간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확인하고 추억에 담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들뜬 마음을 추..
담양여행 가는법 311번 버스 메타세콰이아길 관방제림 메타프로방스 카페양각리 전라남도 담양 여행 담양 가는 법 첫 번째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터미널에서고속버스를 타고 담양 터미널에서 내린다. 터미널 표 판매하는 곳에서 표를 구매하고터미널 안 승차 홈에서 고속버스를 타는 것. 정해진 시간이 있고 시간 맞춰서 탑승한다. 시내 운행을 하다 중간에 한번 멈출 수도 있다.(중간에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멈춘다.) 놀라지 말고 고속도를 타고 담양으로 갈 때까지 그냥 앉아서 가면 된다. 두 번째 터미널을 나와 시내버스 타는 곳에서311번 버스를 타며 기사님께 어디까지 간다며 하차하는 곳을 꼭 꼭 꼭 꼭 꼭 말해야 한다. (담양 터미널이나 죽녹원이라 말하면 된다.)탑승 할 때 교통카드 찍기 전에 대부분의 기사님이 물어 봐 주신다. 목적지를 말하지 않으면 가끔 화를 내는 분을 만날 수도 있다. 왜 ..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 부원역에서 부산 광안리까지 다리집과 갈매기대도 김해 부원동에 위치한 아이스퀘어 호텔부산 김해 경전철의 부원역에서 호텔까지 가까운 거리로 연결되어 있다. 부원역이나 호텔에서 굳이 1층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 (비 올 때 좋음)롯데 시네마도 있고 여러 음식점도 있어서 호텔 이용할 때 아주 편리했다.객실 컨디션은 아주 좋은 편이었다 우선 객실의 크기가 넓어서 좋다. 천장도 조금은 높은 편이었고 객실 창문 유리도 커서 뻥 뚫린 시야가맘에 들었지만 안내해주는 분께서 밤에는 객실 커튼을 치고 지내 달라 했다. 층이 낮은 관계로 밖에서 보일 수 있는 이유였다.소음도 없었고 만족스러운 수면을 취했다.젊었을 때는 숙소 보다는 관광 위주로숙소에 대한 욕심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 수록 편안하고 쾌적한 숙소에욕심을 부리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보다는 혼자 지낼 수 있는호텔..
마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 트윈룸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서울 세계 불꽃 축제를 보기 위해 마포역과 가깝고 마포대교와 가까운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의트윈룸을 선택했다.호텔에서 걸어서 마포대교까지 갈 수 있고 불꽃 축제 때문에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도5분~10정도면 마포대교와 호텔까지가능한 거리였다.서울 지리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여의도 불꽃 축제를 볼 수 있는 곳을 찾는 것부터 어려웠다. 지리를 몰라 구석구석을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도 어렵고 기왕에 서울도 갔으니 유명 관광지도 이동 가능한 전철역이 가까운 곳을 찾았다.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첫 인상은 프론트 에서도 좋았지만 높은 층을 배정 받아서 인지 바로 앞 건물과 도로가 있어도 답답하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다. 다만 주차장이 조금 애매했다는 점. 주차 요금은 객실 숙박 이용자는 무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