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어린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고
아이와 함께 재미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유니버설 원더랜드도 추천한다.
아주 격한 어트랙션이 없고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위주로 꾸며진 공간이다.
옛날에는 없던 어트랙션도 생겼고
공간이 더 많이 넓어졌으며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다.
유니버설 원더랜드
유니버셜 원더랜드 구역으로 가면
가장 먼저 하늘을 나는 스누피를
만나 볼 수가 있다.(스누피 스튜디오 존)
예전 이 구역은 기념품 숍도 있고
연말 카운트다운 파티할 때 사람들이
추위를 피해서 잠을 청하는 곳이기도 했는데
리뉴얼을 했는지 어트랙션도 생기고
실내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다.
날아라 스누피 어트랙션은 보호자 동반 시
아이는 92cm 이상 탑승 가능하고
혼자 탑승할 때는 122cm 이어야 가능하다.
스누피 스튜디오 존에는 날아라 스누피
스누피사운드 스테이지 어드펜쳐
스누피의 그레이트 레이스 가 있다.
예전에는 회전목마까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언젠가 다시
찾아가니 엘모 친구들이 많이 있는
구역이 새로 생겨서 운영되고 있었다.
(세서미 스트리트 펀 월드 존)
알록달록하고 앙증맞은 캐릭터도
많이 볼 수 있었고 역시나 어린이들이
아주 많이 좋아했던 것 같다.
세서미 스트리트 펀 월드 존 지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어트랙션이 얼마나 많아졌고 구역도 많이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지금 코로나로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은
쉬고 있는 상황이지만 (2020/05)
마리오 구역도 만들고 있다는 뉴스를
올 초에 들었던 적이 있다.
아마도 어딘가에서는 마리오 구역을
새로 만들고 있을 것 같다.
비가 와도 추워도 더워도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게 실내로 된 곳도 있어서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에겐 아주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라서
그런 것이지 유모차가 많이 세워져 있다.
유모차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 쪽에서
이용 요금을 내고 대여를 할 수가 있으나
만 4세 이하 아이만 이용할 수가 있고
늦게 가거나 시간적으로 몰릴 경우
대여를 못 할 수도 있다.
오사카에 사는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은
대부분 본인들의 유모차를 끌고 온다.
엘모의 버블버블이라는 어트랙션으로
어린이용 어트랙션이며 보호자 1명
어린이 1명이 탑승할 수 있다.
신장 제한은 날아라 스머프 어트랙션과
동일하지만 앞 열에 앉을 경우 122cm
이상은 탑승이 되지 않으니 확인하고 타자.
앞에서 탑승하는 사람들을 잠깐 구경했는데
약간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순간에
물도 약간 일렁이는데 아이들이 좋아했다.
어트랙션 외에도 편하게 놀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이 노는 것을 바라보며
약간의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헬로키티 패션 애버뉴 존에는
헬로키티 컵케이크 드림과
헬로키티 리본 컬렉션이 있는데
공주님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고
헬로키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는다.
온종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나도 조카들이 있어서 데리고 온다면
좋아할 구역일 것 같아 포스팅 해본다.
'여행 > 일본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이카라면(彩華ラーメン) 본점 나라 사슴공원 드라이브 (0) | 2020.05.21 |
---|---|
USJ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둘러보기 (0) | 2020.05.18 |
평화의 장미원 오사카 반파쿠 공원 (0) | 2020.05.16 |
아라시야마-타카오 파크웨이 4계절 드라이브코스 (0) | 2020.05.12 |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무안공항으로 한국 입국하기 (0) | 2020.05.08 |